[독일의 첫 트랜스젠더 군지휘관] 독일 연방군 | 커리어리

[독일의 첫 트랜스젠더 군지휘관] 독일 연방군에 사상 최초로 트랜스젠더 지휘관(commandar)이 임명되었습니다. 이는 독일, 나아가 유럽의 LGBT+ 사회에도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겠죠. 1. 독일 첫 트랜스젠더 군지휘관은 남성의 몸으로 태어났으나 여성으로서 삶을 살아가기 선택한 아나스타샤라는 인물입니다. 군 복무 도중에 성전환 수술을 받았는데, 다행히 군대 내에서의 업무와 인사고과에 별다른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욱 커리어를 쌓아 지휘관 자리에 올랐습니다. 당당히 자신의 성 정체성을 인정받고 커리어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니...한국 고 변희수 하사의 사례가 생각나며 눈시울이 왠지 붉어지네요. 2. 유럽에서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성 정체성, 동성애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나라마다, 종교에 따라 좀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서쪽, 북쪽 유럽 국가들이 다양한 성 정체성에 관대한 편입니다. (물론 이를 극렬하게 반대하는 극우 단체들도 있긴 합니다.) 3. 독일은 유럽 내에서 다소 보수적인 종교관과 관료 시스템을 가진 편입니다. "전통 기독교적 가치관"이 정치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여전하고요. (특히 옛 서독지역.) 때문에 독일군 내에 트랜스젠더 지휘관이 탄생한 것은 역사적으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국도 고 변희수 하사가 남기고 간 숙제가 언젠가는 해결되길... 개인적으로 꼭 소망하고 있습니다.

German Bundeswehr's first transgender commander | DW | 31.0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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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1일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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