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사람이라면 올해는 구글이 만 21세가 되는 해입니다. 미국에서 21살은 합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즉 진짜 "성인"이 되는 상징적인 나이를 뜻하기도 하는데요, 구글이 21살이 되는 2019년 구글의 코파운더 Larry와 Sergey가 회사를 떠났습니다. 구글의 CEO인 Sundar가 알파벳의 CEO가 맡으며 회사를 전체적으로 이끌게 되었죠. 이들의 새로운 도전이 무엇일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말 그대로 세상을 바꾼 회사를 창업하고 멋지게 떠나는 이들의 용기와 지혜로움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담으로, 우연이겠지만 구글의 주식은 지난 5일동안 10% 넘게 오르며 지난 1년 내 최고 주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두번째 여담으로, 구글이 한국 회사였다면 래리나 세르게이의 자녀가 CEO를 이어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A letter from Larry and Serg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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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Larry and Sergey

2019년 12월 8일 오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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