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크기·속도·무게·거리·성능은 수치로 표현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수치로 나타낼 수 없다. 첫사랑의 느낌,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아이들에 대한 애정, 아내에 대한 감사 등이다. 디자인이라는 건 수치로 나타낼 수 없는 것에 대한 접근 방식이다. 내가 하고 있는 제조업에는 원가도 있고, 공장 라인도 있고, 설계도도 있고, 여기저기 수치투성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구매하는 것은 수치로 나타낼 수 없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 행복은 비효율적인 것, 비정량적인 것에서 느껴진다고 했던 CCC의 마스다 무네아키님의 말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고 왜 좋아하는지를 알려고 노력해서 본인의 행복감의 이유를 알아가는 것이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의 첫 단계가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테라오 켄님의 첫 책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라는 책도 같이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 제안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