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영진은 스테이크 하우스라는 본질에 집중하며 이미지를 바꿔 갔다. 냉동 과정을 없애고 모든 고기를 냉장 유통했다. ‘냉장 스테이크는 쉽게 상해 재고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반발도 있었다. 삼성전자 사장을 지낸 진 회장은 ‘삼성식 공급망 관리’를 도입했다. 20년간의 매출 데이터와 날씨, 이벤트 등을 분석해 지역과 점포별로 당일 판매량을 정확히 예측하는 재고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진대제 회장이 이끄는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가 경영을 맡았다. '스테이크 하우스'라는 본질에 집중했다. '삼성식 공급망 관리'를 도입했다. 토마호크, 블랙라벨 같은 신메뉴를 히트시켰다. 그렇게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이 홀로 부활했다.

다들 망했는데 아웃백은 왜 홀로 잘나갈까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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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0일 오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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