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코, 패션에 테크놀로지를 입히다 > 일본 트렌드 읽기/정희선
패션포스트 - 깊이 있고 재미있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이야기
제가 쓴 칼럼을 제가 직접 큐레이션하니 조금 쑥쓰럽긴 하지만 공유합니다. 도쿄 시부야를 대표하는 패션몰인 파르코 (PARCO)가 2016년부터 3년간 휴식기를 가진 뒤 지난 11월 22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하였습니다. 컨셉은 테크놀로지(Technology)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AI 기술을 활용한 패션 제안, 고객을 안내하는 로봇, AR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 등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최신 기술이 패션과 만났습니다. 패션과 기술이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 혹은 앞으로 오프라인 유통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힌트를 얻고 싶으신 분들이 방문해 보시면 좋은 곳입니다.
2019년 12월 12일 오전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