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견·출장이 엘리트 코스? 요즘 직장인들 보내준대도 “싫다”> “경기 파주의 한 IT(정보 기술) 대기업에 근무하는 김모 대리는 지난해 말 중국 충칭(重慶)에 출장을 갔다 넉 달을 외부와 단절된 채 지내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해야 했다. 신종 코로나 방역 때문이다. 출장지에서는 석 달간 근무지와 호텔을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했고,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한 달간 격리 생활을 해야 했다. 김 대리는 “예전 같으면 서로 가려 다투던 해외 출장과 파견이 이젠 기피 1순위”라며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으로 가는 출장도 마다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고 했다.”

해외 파견·출장이 엘리트 코스? 요즘 직장인들 보내준대도 "싫다"

조선일보

해외 파견·출장이 엘리트 코스? 요즘 직장인들 보내준대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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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4일 오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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