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그날 자신의 코디를 뜻하는 OOTD(Outfit of the day)를 SNS에서 즐겨 인증하는데 이 코디에도 90년대 브랜드가 단골로 등장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랄뽕룩(랄프로렌 뽕 맞은 룩)’ 해시태그로 3만 건이 넘게 검색된다."
"패션 업계에서는 90년대 서태지, 소지섭이 즐겨 입으며 인기를 끌었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스톰’이 MZ세대를 겨냥해 24년 만에 다시 나왔다."
랄프로렌, 챔피온, 타미힐피거, 스톰, 리(Lee), 팔도 ‘뿌요소다', 오리온 '와클'...1990년대를 누볐던 패션, 식품 브랜드의 화려한 귀환. MZ세대가 자신들의 추억속에 자리잡은 과거 브랜드나 상품을 적극적으로 살려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