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개발 역량 기반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클라우드가 업무용 SaaS 패키지 '네이버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를 출시했다. 기존에 제공하고 있었던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 기업정보 시스템 '워크플레이스', 파일 공유 특화 서비스 '워크박스'를 통합 제공하는 형태인데, 여기서 네이버의 강점인 개발력을 통해 SaaS 상품을 더욱 End-user 맞춤형으로 개선하였다. 바로 기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단순 조합이 아닌 하나의 솔루션처럼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이다. 뿐만 아니라 AI 기술을 접목하여 업무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네이버는 파파고, 클로바와 같이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OCR 기반 업무 처리(예: 영수증, 명함 인식)과 자동 통번역, 그리고 AI챗봇기반 근태관리 및 휴가 신청 등의 기능을 추가하였다. 아직까지 클라우드 시장은 IaaS이 큰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추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이 구축되면 이를 활용하는 PaaS/SaaS의 수요가 증대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향후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Portion 확보를 위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사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산업별 특화 업무플랫폼으로 SaaS 시장 공략

IT조선

네이버클라우드, 산업별 특화 업무플랫폼으로 SaaS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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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일 오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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