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언어, 삶과 사회에 대한 태도가 패션
Naver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르메르! 두 디자이너의 인터뷰에 좋은 내용이 많아서 공유합니다. "당신들이 생각하는 ‘럭셔리’란. A :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고 인생에서 주도적인 선택을 하는 것, 나를 둘러싼 물건과 내가 입는 옷을 통해 좋은 기분을 느끼는 것, 매일 일어나는 기적 같은 일에 감사할 줄 아는 시간을 갖는 것. 결국 럭셔리는 삶의 질에 관한 것이다.”(르메르)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 우리에게 어떤 것이 중요한지 느끼게 해주는 일들을 하는 것.”(트란)" "“옷은 언어다. 다른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누기 전, 당신에 대한 첫 번째 정보가 패션이다. 때문에 육체적·정신적으로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길 원하는지부터 고민해야 한다.”(르메르) “사람이 옷에 가려지기보다, 옷이 그 사람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옷의 컬러를 선정할 때도 신중히 고려하는 부분이다."
2021년 5월 11일 오후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