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인재 영입 전쟁이 한 | 커리어리

최근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인재 영입 전쟁이 한창입니다. 그들이 타겟으로 삼고 있는 직군은 바로 머신러닝 전문가 그리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입니다. 이러한 직군은 사실 금융권 뿐만이 아니라 현재 전 산업군에 걸쳐 엄청난 수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수요에 비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왜 현재 미국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직업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머신러닝 전문가가 귀한 이유는 사실 이쪽이 상대적으로 매우 새로운 분야임과 동시에 각 산업군에서 요구하는 도메인 지식까지 겸비한 인재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인재 전쟁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새롭게 무언가를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분야임에 틀림없습니다. 퀀트들 또한 이러한 블루오션을 선점하기 위해 밤낮없이 새로운 공부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JPM의 페이팔 출신 머신러닝 전문가 영입 기사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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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3일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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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퀀트 트레이딩에 매력을 느끼고 커리어를 전환했던 이유는 매우 단순했다. ​'시장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더라도 항상 돈을 벌 수 있는 투자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아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잃지는 않는, 즉 무조건 생존은 할 수 있는 투자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퀀트 트레이딩이 좋은 이유는 생각의 한계를 규정짓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롱온리만 해야 한다는 생각도, 주식만 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다. 오직 지금 상황에서 어떤 자산, 어떤 방향, 어떤 전략, 어떤 팩터가 돈이 될 수 있는가만을 생각한다. 그리고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최소한 생존은 확보할 수 있는가를 생각한다. 롱온리 관점에서만 생각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올해가 정말 힘든 해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올해가 땅 짚고 헤엄치기 식의 대호황장이다. 그 누군가의 대표적인 예는 CTA 펀드다. CTA 펀드는 헤지펀드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추세추종, 즉 모멘텀 팩터를 사용하는 펀드다. CTA 펀드는 시장의 추세를 따라가며 그 방향대로 거래를 하여 수익을 쌓아나간다. 추세가 한 번 잡히면 그것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우리는 절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CTA 펀드들은 올해 상반기에 대부분 좋은 성과를 올렸다. 시장의 흐름 자체가 한 방향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멘텀 시그널은 대부분의 경우 주식 숏, 채권 숏, 달러 롱, 원자재 롱이었고, 실제로 이러한 방향성이 CTA 펀드의 좋은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CTA 펀드 전략을 추종하는 ETF인 DBMF의 올해 성과는 아래와 같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롱온리 자산배분이라는 생각에 갇혀있는 사람은 절대로 만들어낼 수가 없는 것이다. 퀀트의 팩터 포트폴리오는 모든 형태의 편향과 편견이 제거된 상황에서만 빛을 발한다. 테크닉을 연마하기에 앞서 열린 사고방식과 끊임없는 메타인지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

'답이 없다'라는 생각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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