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는 착한 기업을 만들자고 나온게 아니다. 결과적으로 숨은 비용을 드러내겠다는 기업 투자자들의 굉장히 이기적인 시선에서 나온 발상이다. 결국은 투자대비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 나온 것이라는 것. 1️⃣ ESG는 요즘 나온 말이 아니다. 2006년 UN PRI 라는 지속가능성 투자 원칙을 준수하는 국제 투자 기관 연합체를 만들었다. 2️⃣ ESG란 E : Environment 환경 S : Social 사회 G : Governance 지배구조 3️⃣ 환경 - 요즘 이 이야기가 많아진 이유는 바로 '기후위기'때문이다. 기후의 변화가 '위기' 상태까지 왔다는 것 - 한화 9600조원에 달하는 자산 운용사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는 2020년에는 '기후 위기'는 '투자 위기'라고 전하고, '지속가능성'을 투자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고 했다. 2050년까지 넷제로 (탄소배출량 제로)를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발표하라고 전했다. 4️⃣ 사회 - 근로자의 인권과 안전 및 보건에 대한 문제 - 인종, 출신지, 성별 등의 사유로 차별하지 않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 지켜지는가? 5️⃣ 지배구조 - 이사회가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지 임원의 보수가 적정한지, 뇌물 등의 부패 이슈는 없는가? 6️⃣ 비재무적인 요소인 ESG를 왜 기업평가 기준으로 삼는가?? - 착한 기업을 찾겠다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았던 리스크를 드러내고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그렇기에 단기적인 트렌트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 이제는 투자는 큰손만이 하는게 아니라 넓은 이해관계자 (소비자, 지역사회 주민, 회사 직원, 시민단체)의 요구를 투자자들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결국은 고객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고객의 생각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기업은 쇠퇴할 수 밖에 없다.

[풀버전] ESG가 대세가 된 이유는? | EBS 비즈니스 리뷰 이윤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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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6일 오전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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