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이 만든 집'에서 워케이션을 > 무인양품이 만드는 집에서 워케이션이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참고: 무인양품은 2004년부터 주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관련 아티클 <무인양품 40주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법 4가지> 도 읽어봐주세요 https://publy.co/content/5412) 2022년 4월, ‘무인양품의 집’이 홋카이도에 워케이션 시설로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1) 고객들의 생활 양식 변화에 따른 사업 확대 최근 일본에서는 리모트 근무와 워케이션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무인양품은 코로나로 인해 바뀐 라이프스타일과 근로방식에 맞추어 ‘기분 좋은 생활'을 제공하고자 한다. '창문의 집'을 베이스로한 전용 워케이션 시설을 만들어 법인 고객 대상으로 시설을 이용하도록 할 예정 앞으로 무인양품은 다양한 기업과의 공동 상품을 개발하여 B to B to C 형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 2) 지속가능경영의 일환 무인양품은 서스테이너블한 활동으로 유명한 홋카이도 카미시호로쵸에 워케이션 시설을 만든다. 카미시호로쵸는 가축 분뇨 비료를 활용한 자원 순환형 농업, 바이오 가스 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지역에서 만들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등 순환형 사회를 구축하고 있다. 젖소의 분뇨를 바이오가스 발전으로 이용하고, 남은 열은 비닐 하우스에 재사용하고 , 재배된 과일은 마을에서 생산한 우유를 사용한 밀크 젤라토로서 상품으로 만드는 곳이다. 최근 무인양품은 지속가능경영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 세제를 무게 단위로 판매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인양품이 대도시 근교가 아닌 굳이 카미시호로쵸에 워케이션 시설을 만드는 것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