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들과 당근마켓이 카카오에서 시작이 되었단 이야기를 듣고 찾아본 기사 입니다. (당근마켓은 무려 카카오 사내 중고거래 게시판에서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당근 마켓 외에 남의집 프로젝트, 청소연구소, 비토도 모두 카카오 출신이라고 하네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
카카오 출신이신 분들이 이렇게 잘 나가는 서비스를 만들수 있었던 것은 카카오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 회사들 중에서는 카카오의 타운홀 미팅을 그대로 적용한 곳들도 있다고 할 정도 입니다.
또한 카카오에서 일할 때 ‘카카오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나중에 창업을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실제 창업을 원하는 분들이 많이 입사한다고 합니다.
카카오가 생활에 편리성을 더해주는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신생 스타트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자양분 역할을 오래도록 해줬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