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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의 애환을 그린 고길동 에세이를 뜻밖에도 5쇄까지 찍었다" 2020년에도 캐릭터 에세이 열풍은 사그라들지 않는다. '곰돌이 푸'의 바통을 '고길동'이 이어받았다. 가정의 애환을 그린 고길동 시리즈에 30~40대 남성 독자들이 반응했다. '캐릭터 에세이는 여자만 본다'는 편견이 깨졌다.
'곰돌이 푸' 성공하더니 새해엔 '고길동'이 대세
Digital Chosun
2020년 1월 3일 오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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