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는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로...)슬랙을 주요 커뮤니케이션툴로 사용합니다. 팀이 커지면서 채널도 많아지고, 일의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슬랙 커뮤니케이션’이 대한 논의를 자주 하는 편인데요. 신규 입사자를 위한 ‘슬랙 커뮤니케이션 온보딩 자료’로 사용할 목적으로 퍼블리 아티클을 작성했습니다 🙏 아래는 콘텐츠 내용 일부이고요, 클릭하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어요 🥰🥰 — 많은 분들이 업무용 메신저를 처음 쓸 때 가장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이 업무용 메신저는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을 전제로 한다는 겁니다.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이란 쉽게 말해 대화를 하는 사람 간에 '시차'가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입니다. "이거 어때요?"라고 물어봤을 때 바로 답하지 않는 게 기본이라는 거죠. 상대방의 상황에 따라 답을 받는 데 10분이 걸릴 수도, 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 때문에 처음 메시지에 최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아야 합니다. 그럼 '구체적인 정보'란, 어떤 정보일까요? 최소한 다음 세 가지 요소가 들어간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행동을 요청하는지 💡언제까지 해주길 기대하는지 💡(상대방이 일의 맥락을 잘 모른다면) 왜 당신에게 이 요청을 하는지 이 세 가지를 담는 것이 나와 상대방의 시간을 아끼는 기본입니다.

다 알 것 같지만 대부분 안 지키는 업무용 메신저 활용법

Publy

다 알 것 같지만 대부분 안 지키는 업무용 메신저 활용법

2021년 6월 7일 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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