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도 한국 콘텐츠를 보는 한국사람들] 국내에서만 넷플릭스 유료 사용자가 200만 명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공유하는 비율이나 가구당 계정 수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넷플릭스는 어지간한 종편을 넘어서는 도달률을 갖기 시작했다고 봐야할 듯합니다. 이제 더 이상 넷플릭스는 ‘미드/영드 매니아’들이 전유하는 니치한 매체가 아닙니다. 글로벌이면서도 로컬한, 아주아주 거~대한 메이저 매체라고 봐야겠죠. 콘텐츠 전략 역시 그렇게 진화할거구요. 기존에는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만 하고 있던 전략이 아시아 그리고 우리나라에 적용되기 시작할 겁니다. 원래 한국에서 인기있고 잘팔리는 (로맨스가 강한) 드라마, 그리고 스튜디오 드래곤이나 제이콘텐트리, 에이스토리와 같은 로컬 공룡 제작사, 독점을 위한 과감한 투자, 그리고 투자한 만큼 뽑아내기 위한 아주아주 큰 마케팅 캠페인.

아니 한국사람들 넷플릭스에서 한국 거만 보나 (응 맞음) - 이바닥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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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4일 오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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