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 truck maker Lordstown Motors shares slide after CEO and CFO resign
NBC News
<멀고도 험한 양산의 길> 1.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 모터스의 CEO 스티브 번스가 사임했습니다. 2. 앞서 지난 3월 로즈타운 모터스는 공매도 사냥꾼 힌덴버그 리서치로부터 '로즈타운의 10만 대에 이르는 선주문은 사기다'라는 저격을 받았었는데요. 3. 이런 힌덴버그 리서치의 주장에 대해 로즈타운이 직접 내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 조사의 결론은 주문량에 과장은 있지만, 결코 투자자들을 속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5. 하지만 재정 상태 악화까지 겹치면서, 상황이 이 지경까지 온 것에 대해 CEO인 스티브 번스가 책임지고 사퇴하는 모양새입니다. 6. 테슬라의 부상 이후 루시드, 리비안, 로즈타운 등 여러 스타트업들이 전기차 양산에 도전했는데요. 7. 실험실에서의 연구는 비교적 손쉽지만, 대규모 공장에서의 양산으로의 길은 결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21년 6월 15일 오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