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의 기업문화>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 피플팀과 문화
- 피플팀 : 관리가 아닌 관심과 애정으로 구성원 한 명 한 명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역할. 배민다운 문화를 가꾸는 사람들
- 자유로운 문화에 대한 오남용의 해법은 커뮤니케이션
- 끊임없이 각각의 제도를 도입한 배경과 취지를 설명
2. 평가와 피드백
- 연 2회(상·하반기) 해당 기간 동안 진행한 업무를 기록하고, 이 과정에서 이뤄낸 성과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평가해 에세이를 쓰는 방식
- 피드백을 준 뒤 이 내용을 놓고 일주일 안에 부서원과 개인 면담도 진행
- 팀원에 대한 평가는 가급적 지난 6개월간 뭘 잘했는지 칭찬을 중심으로 작성
- 여전히 미흡한 부분은 에세이에 쓰고 개선 방법을 제시
- 어느 정도 본인이 보완하고 개선해야 하는 약점이란 걸 인식하고 있어야 하고, 개선되고 있다는 코멘트와 함께 격려하는 차원에서 피드백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똑바로 해'가 아니라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있으면 같이 노력해나가자'는 식의 접근
3. 채용
- 우아한 면접관은 채용 면접에 참여하지만, 질문은 하지 않는다. 지켜보기만 함
'누구를 채용해야겠다'가 아니라 '누구는 채용하지 말자'는 의견을 내는 역할로, 즉 '거부권'을 가짐
- 대표는 3개월 수습 기간을 거친 뒤 수습 해제 면접엔 반드시 참석해 신입사원들이 조직문화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