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커머스의 큰 변화 조짐 2개. 1. 카 | 커리어리

카카오 커머스의 큰 변화 조짐 2개. 1. 카카오형 스마트스토어 카카오점(店) 런칭. 카카오점은 ‘카카오 플러스친구(플친)’로 대표되는 기존 ‘톡채널’ 서비스를 현재 페북-인스타 쇼핑처럼 자사몰과 연동하거나 자사몰처럼 활용하도록 구현할듯. 무엇보다 수수료 무료, 쇼핑 관련 데이터를 입점사들과 공유하기로 선언. 2. 자회사였던 '카카오커머스'를 다시 '카카오' 본체로 합칠 예정. '선물하기'만 해도 카톡을 통한 활용이 핵심이었는데 '카카오점'까지 플친이 핵심인 상황. 카톡 내부에 쇼핑탭 신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불참도 외부로 키우기 보단 안에서 승부를 보려는 느낌. 카카오는 우선은 덩치 큰 브랜드들을 유치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우선 대중이 플친을 추가했거나 추가하기 쉬운건 대형 브랜드들이고, 프로모션에도 적극적인 편이어서 단기간 거래액을 끌어올려 성과를 보여주기에도 좋다. 업체들이 카카오 플친을 통해 전환을을 높이려면 카카오 싱크, 카카오 페이를 적극 연동할 수 밖에 없을 것인데... 전환율을 빠르게 잡는다면 카카오 플랫폼에 대한 락인효과는 높아질 것. 그 이후엔 할 수 있는게 너무 많아진다. 플친은 프로모션뿐 아니라 브랜드 채널로써 컨텐츠도 품을 수 있고 자연스레 라이브쇼핑까지? 물론 카톡에 친구들 생일이 표시되며 늘어난 선물하기 매출 처럼 카톡을 통한 구매 트리거가 점점 늘어날텐데....얼마나 카톡 사용성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잘 적용될 수 있을지가 관건.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커머스와 다시 합친다

Naver

2021년 6월 15일 오후 11:25

댓글 0

함께 보면 더 좋은

성장 만을 추구한 것이 실패를 가져왔다. '트위치'를 창업해 약 1조 원에 아마존에 매각한 '저스틴 칸'은 성공한 엘리트 사업가였다. 덕분에 그가 새롭게 창업한 법률 스타트업 에이트리움(Atrium)은 딸랑 10장의 문서만으로 1천만 달러(130억원)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 풍족한 자금에 풍족한 인력까지 부족함이 없어 보였지만 또 한 번의 성공스토리는 없었다. 에이트리움은 3년 동안 무려 7,500만 달러의 손실만 만들고 결국 문을 닫게 된 것. 칸은 이 과정에서 엄청난 고통과 죄책감을 느꼈고, 실패 이유를 이렇게 회고했다. 1. 제품보다 성장을 우선시, 큰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2. 직원 수를 너무 빠르게 늘려 회사 문화를 구축하지 못했다. 3. 고객 확보에만 치중했고, 제품 차별화는 실패했다. 4.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지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았다. 5. 회사의 미션이 불투명했다. 6. ‘Win or Die’식 리더십으로 창업자간 신뢰까지 무너졌다. 7. 법률을 다루는 회사였지만 그 분야에 대한 열정, 진정성이 부족했다. 8. 덩치가 커서 수습하기 어려웠고 다른 사업으로 피봇하기도 어려웠다. 요약하면 제품/서비스 완성도와 차별화를 최우선으로 해야 했으나 성장과 숫자에만 집착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는 것. 빠른 성공만을 쫓다 정작 본질을 놓친 것이다. 만약 위 내용을 보며 '우리 회사'가 겹쳐보였다면 . . .

추천 프로필

현직자에게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현직자들의 '진짜 인사이트'가 담긴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커리어리 | 일잘러들의 커리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