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공유한 콘텐츠
-
<실용화되는 원격 로봇 - 일손 부족 해결 및 언택트 시대에 부응 > 원격조작기술이 일본의 부족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효율화를 높이는데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일본 스타트업 중 원격 기술 개발에 뛰어든 곳이 많으며 이는 코로나로 인한 비접촉/비대면에도 적합한 기술입니다. 1) 원격조작 로봇을 개발하는 텔레이그지스턴스 (TELEXISTENCE)는 편의점과의 제휴로 상품을 보충하는 로봇을 실용화하였다. 떨어진 장소의 조종자가 가상현실 (VR) 단말기와 글러브를 장착하고 시각과 촉각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분신처럼 로봇을 움직인다. 인간의 동작이나 상품 패키지를 학습하는 인공지능 (AI) 기능을 넣어 진열대 어디에 무엇을 둬야 할지 판단해 어느 정도는 자율적으로 움질일 수 있도록 한다. TELEXISTENCE는 편의점 패밀리마트와 로손과 각각 제휴. 백야드에서 상품 선반에 음료 등을 보충하는 로봇 (본체 약 1미터, 무게 20키로그램)의 실증실험을 진행, 실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다음 단계로는 슈퍼 내 작업에 최적인 로봇 사이즈를 찾고, 보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로봇을 목표로 한다. 2) 건설현장에서 원격 기술 활용에 도전하는 곳은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는 테크쉐어 (テックシェア) 4족 보행 로봇을 이용한 원격 순찰 시스템을 개발, 로봇이 현장을 돌며 촬영한 영상을 토대로 공사 진척 사항을 체크한다. 건설업계는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으로 원격기술 도입에 적극적 3) 타임립 (タイムリープ)은 의료시설이나 소매점 전용으로, 원격지에서 접객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접객 담당자는 점포에 위치한 모니터의 아바타를 통해서 접객한다. 시스템을 도입한 니가타현의 치과에서는 카나가와현에 사는 남성 등이 접수를 담당하고있다. 후지경제에 의하면 원격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로봇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5년 129억엔까지 성장할 전망이며 이는 2020년 시장규모의 약 2배, 5년만에 시장이 2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1년 6월 18일 오전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