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단말기, 키오스크 어떻게 진화(해야)할까요?> 키오스크는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해왔습니다. 그러나 팬더믹 이후에 이러한 무인 단말기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죠. 이제 은행, 공항을 넘어서 마트, 패스트푸드점, 카페, 그 외 음식점 등 어디서나 키오스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비대면 시대에 접촉을 최소화하고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익히 알고 있듯 일자리 감소,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정보의 이해 및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들과의 디지털 격차 및 불평등 문제 등 풀어야 할 문제도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단방향으러 정보를 제공하는 키오스크에 사람처럼 말하고 반응하는 음성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양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기술들이 구현되고 있습니다. 국내 인공지능 기업인 머니 브레인은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과 사람과 같은 영상을 제공해 AI 키오스크를 구현했습니다.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말로 주문을 주고받으면 키오스크에서의 두려움과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키오스크가 단순 대화가 가능한 형태를 넘어서 스스로 생각하여 반응하는, 정말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 수준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요?

[트랜D] 무인화 시대의 미래 '키오스크'

중앙일보

[트랜D] 무인화 시대의 미래 '키오스크'

2021년 6월 27일 오후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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