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뷰 - 2주간의 매일 퍼블리 읽기 프로젝트는 어제부로 끝났다. 애써 만든 생산적인 루틴을 망가뜨리고 싶지 않아 다시 혼자만의 챌린지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비단 퍼블리뿐만 아니라 커리어리를 활용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2주간 커리어리를 사용해보니까 이런 생산적인 메모를 적기에 적합한 SNS라고 느꼈다. - 오늘 콘텐츠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다가 무거운 마음으로 페이지를 나왔다. 콘텐츠 소감에 웃는 얼굴의 '만족' 버튼을 누른 후 댓글에는 ㅜㅜㅜㅜㅜ를 가득 적은 아이러니함. - 취준생이 힘든 이유는 취업을 하지 않는 이상 내 노력을 그 누구도 인정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직장인의 쳇바퀴 같은 일상조차 부러워지며, 노력을 인정받고픈 욕구는 자기혐오나 타인에 대한 시기로 변질되기 쉽다. - 인정해 줄 사람이 없다면 셀프로 인정해 주면 된다. 스스로를 칭찬하기 위한 소소하지만 생산적인 도전을 이어가면 그게 모여서 결과를 형성한다. '챌린저스'와 같은 앱을 이용해서 일상의 도전을 이어가는 것도 좋다. 미래 걱정으로 밤잠 설치는 취준생이라면 오전 8시 혹은 9시 기상 인증에 도전해보자. 우울감에 휩싸여 잠이 안 오는 날에도 챌린저스에 걸어둔 상금 만 원이 아까워서라도 잠에 들게 되더라.

[웹툰] 신입이 되고 싶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거였다...'

Publy

[웹툰] 신입이 되고 싶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거였다...'

2021년 6월 28일 오후 1:5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