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의 밀리' vs '웹소설의 리디' 1️⃣ 2016년 서영택 전 웅진씽크빅 대표가 설립한 밀리의 서재는 현재 보유한 도서만 10만권, 누적 가입회원 수는 350만명에 달한다.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은 출판사만 1000곳 이상으로 방대한 서적량을 자랑한다. 2️⃣ 특징은 철저한 구독서비스 중심이라는 점이다. 전자책 정기구독의 경우 월 9900원,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경우 월 1만5900원을 내면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한정 즐길 수 있다. 3️⃣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다른 전자책 플랫폼과 달리 밀리의 서재는 모든 서비스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며 "단권 판매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4️⃣ 지난해 리디의 연결 매출액은 1555억원으로 밀리의 서재의 8배다. 또 리디는 지난해 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08년 설립 이래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5️⃣ 리디 관계자는 "전자책 단행본 판매를 중심으로 주력하고 있어 구독 형태인 밀리의 서재와 실적면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6️⃣ 리디는 웹툰·웹소설 IP(지적재산권)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콘텐츠 기업이 목표다. 🤔 콘텐츠 관련 시장은 결국 IP관리가 승부를 좌지우지 하게 될 듯.

IPO 잰걸음 전자책 플랫폼...'구독의 밀리' vs '웹소설의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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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잰걸음 전자책 플랫폼...'구독의 밀리' vs '웹소설의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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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0일 오전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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