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스라엘 벤처신화 도브 모란 "유니콘 성공담 읽지 마라, 창업은 장기전"
Naver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패는 어느 단계에서든 수시로 경험할 수 있다. 실패는 무제한이다. 왜 실수했는지 이해하고, 이를 다시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야 한다. ‘유니콘이 된 스타트업의 성공신화’ ‘성공한 기업가’의 스토리만 읽어선 안 된다. 이들도 성공하기까지 실망과 좌절, 어려움을 겪는다. 회사를 만들어 꾸려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먼 길인지 이해해야 하는 게 우선이다. '스타트업의 성공 스토리만 읽지 말고, 그 안에서의 실패, 이를 극복해낸 맥락을 읽어내라' 세계 최초 USB 개발자로 이스라엘에서 ‘스타트업 대부’라 불리는 도브 모란의 조언.
2021년 7월 5일 오전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