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고든 램지까지 온다, 한국 햄버거 시장 이토록 뜨거워진 이유
조선일보
"지난해 버거 시장이 급성장한 것은 버거가 포장이나 배달에 적합한 음식인 데다 매장이 ‘혼밥’하기에 편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맥도날드는 전체 매장 중 60%가량을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하도록 만들었고, 맘스터치·롯데리아·버거킹은 자사 앱 할인 혜택을 늘리며 배달 수요를 잡았다." 고든 램지가 아시아 진출 첫 국가로 한국을 택할만큼 국내 버거 시장이 커졌다. 코로나 이후 대부분의 외식 업종이 고전하는 상황에서 햄버거는 매장수가 급증.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맘스터치 매장수는 롯데리아를 추월. 버거킹의 매장수도 33년 만에 맥도날드를 제쳤다고.
2021년 7월 8일 오전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