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in the world! Netflix x BEAMS collab items released! | NEWS | BEAMS
Beams
《넷플릭스가 만든 굿즈》 넷플릭스는 일본 패션 브랜드 BEAMS와 손을 잡고 넷플릭스 굿즈를 선보였습니다. D2C 트렌드에 따라 자사 몰 넷플릭스샵(Netflix.shop)을 통해 자체 상품을 팔기 시작한 건데요.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한국까지 진출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 굿즈는 대부분 이미 팬덤을 형성한 브랜드나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뤼팽은 시리즈에서 중요 촬영지로 등장하는 루브르 박물관과, 일본 작품인 에덴은 BEAMS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핵심 수요를 공략합니다. 굿즈 공개 이미지를 보면 <기묘한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넷플릭스는 굿즈 제작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기념품이 아니라 수익원으로서 보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2020년 3월에는 나이키에서 제품 기획을 담당한 조시 시몬스를 영입했고 부서 직원도 20명에서 3배가량 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치열한 OTT 서비스 경쟁 속에서 수익을 늘릴 방안을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세계 최강의 OTT 서비스이지만 신규 가입자 증가세는 주춤하고 있고 디즈니플러스, 왓챠, 티빙, 웨이브 등 국내 경쟁도 녹록지 않습니다.
2021년 7월 8일 오전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