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94년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 이후 처음일 것이다. 스포츠 드라마가 이처럼 뜨겁게 회자된 건 2. 야구를 소재로 한 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 얘기다. 11일 방송된 9회 시청률이 15.5%를 넘었다. 첫 회(5.5%)의 3배다. 주인공 백승수 역의 남궁민을 제외하면 톱스타 한 명 나오지 않는 드라마에 사람들은 왜 열광할까. 3. 이를 가능케 한 건 이신화(34) 작가의 취재력이다. 이번 작품이 데뷔작인 그는 대본을 쓸 때 SK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야구학회(야구를 사랑하는 모임) 등 18명에게 자문을 했다고 한다. 4. (그리고 <스토브리그>는) 야구 드라마지만 경기 장면은 거의 안 나온다. 오히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부분은 '협상' 장면이다.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사람도 열광한다. 직장 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오피스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원래 MBC 공모전 당선작품인데, 돌고돌아 (어쩌면 스토브리그를 통해) SBS에서 흥행하고 있는 것도 흥미로운 지점..!

'마지막 승부' 이후 25년 만에 대박 난 스포츠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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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승부' 이후 25년 만에 대박 난 스포츠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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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8일 오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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