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리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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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데카콘이 된 ‘야놀자’의 터닝 포인트 “야놀자의 목표는 단순히 초특가로 숙소를 제공하는 중개업자가 아닙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숙박, 레저, 교통(항공·철도·렌터카), 식당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슈퍼 앱, 다시 말해 자체 기술로 최상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솔루션을 제공하는 테크 기업을 꿈꿉니다.” 연상되는 거라곤 ‘모텔’ 밖에 없었던 기업이 손정의 비전펀드서 2조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플랫폼에 한발짝 더 다가갔습니다. 인식을 바꾸고 도약하게 된 터닝 포인트가 궁금해졌는데요. 아티클을 통해 어느 정도 답을 얻었습니다. 생각보다 야놀자가 테크에 진심이었던 기업이었네요. 야놀자는 이미 2017년부터 호텔·레저시설·식당 등 여가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SaaS 사업에 나선 바 있는데요. 이를 계기로 여가 부문에서 B2C 플랫폼과 B2B 솔루션 사업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호텔을 예로 들면, 예약부터 객실 관리, 사업 운영 등 자산관리 전 과정을 자동화한 솔루션을 판매하는 건데, 이 부문에서 야놀자는 지난 2019년 세계 2위 호텔 자산관리 시스템(PMS) 기업인 인도의 이지테크노시스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올라섰습니다. 야놀자의 테크 올인 비전은 아래 세가지가 핵심이에요. - 신규 법인 ‘야놀자 클라우드’ 출범 - R&D 기술 인재 300명 이상 채용 - R&D 인력 비중 70%까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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