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유저가 직접 사용하는 B2B 서비스를 소개할 때 빈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여러번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물론 고민만하고 해결은 프로덕트 팀에서 해주셨죠) 아직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 보여줄 것이 없을 때, 세심한 문구로 고객의 호감과 서비스를 더 활용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인용한 블로그에서도 말했듯 "고객이 해야할일"보다 "얻을 수 있는 것"을 제안하는 것이 더 좋은 문구라고 합니다. 그 예로 쿠팡이츠는 즐겨찾기 메뉴에서 "즐겨찾는 맛집"을 추가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권유하고 서비스에 대해 인지시킵니다.

문구하나로 사용성 높이기(3)_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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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30일 오전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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