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스타벅스, 정체성을 만들어가다 | 커리어리

정수아

<디지털 시대의 스타벅스, 정체성을 만들어가다> 1. 스벅과 디지털의 조합이 잘 상상되지 않았는데, 기사를 읽고 난 후에는 나도 모르게 이미 스며들어서 인식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2. 기사에도 언급했듯, 스타벅스의 전통적 정체성은 '공간'이다. 지금이야 많은 카페들이 공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우후죽순 달려들고 있지만, 몇년 전만 해도 공간에 주목한 브랜드 카페는 스타벅스가 독보적이었다. 3. 스타벅스는 진동벨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그것은 고객의 이름을 부르는 소통을 위해서였다. 요즘은 사이렌 오더를 많이 하기도 하는데, 여전히 진동벨 없이 저장된 이름을 부른다는 점에서는 이 정체성은 잘 지켜가고 있는듯 하다. 4. 이런 정체성을 가진 스타벅스가 앞으로 변해가는 세상과 어떻게 조우할 지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기존의 정체성을 지켜가면서도 기술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내었다는 점에서 잘 조화롭게 만들어간 것 같다. 5.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카페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결국, 정체성과 스토리가 있어야 할텐데 - 그러면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풀어갈지 궁금하다.

스벅, 코로나 호황 비법은?... 커피에 디지털을 진하게 타다

Naver

2021년 8월 1일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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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의 변신, 저널을 시작하다> 1. "북저널리즘은 북과 저널리즘의 합성어입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룹니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합니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합니다." - 북저널리즘의 브랜드 소개 중 2. 북저널리즘은 이처럼 단순한 정보나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현상을 바탕으로 이면에 있는 배경들을 살펴보았고, 다른 현상들과의 연결고리를 보았으며, 입체적인 세계관을 형성해갔다. 3. 그러한 북저널리즘이 이제는 저널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의 북저널리즘과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리고 다른 수많은 컨텐츠와 북저널리즘이 제공하는 저널 서비스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작가를 모집하여 그 작가들이 작성하는 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브런치'와도 약간은 겹쳐보이기도 한다. 4.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북저널리즘 또한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컨텐츠의 중요성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양질의 컨텐츠를 유지하기 위해 북저널리즘 내부에서 컨텐츠를 발행해왔다면, 이제는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그리고/혹은 이 세상에 숨어있는(?) 수많은 생산자를 불러오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도전하는 것 같다. 5. 브런치와의 차이라면 저널 가이드라인의 "먼저 독자를 이해하면 좋습니다. 아침마다 종이 신문을 넘기던 독자와 수시로 뉴스 피드를 확인하는 독자에게 좋은 지식·정보 콘텐츠의 정의는 다를 것입니다. 북저널리즘 전체 독자의 46퍼센트가 25~34세입니다. 직업군으로는 스타트업과 지식 산업 종사자가 많습니다. / 독자 FGI에 의하면 이들은 새로운 기술과 문화에 거부감이 없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더 깊이 알기를 원합니다. 저널 독자는 단순 사실을 나열한 글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명확한 관점과 엄정한 해석이 담긴 간결한 산문으로 자극받기를 원합니다." 이 부분을 참조할 수 있을 것이다. 브런치는 주제에 대한 선정부터 모두 작가의 자율에 맡긴다면, 북저널리즘의 저널 서비스는 주제의 시의성과 내용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둘 것을 작가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북저널리즘의 브랜드 소개와도 어느 정도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6. 북저널리즘은 처음부터 시의성 있는 책과 깊이 있는 저널의 그 어딘가를 표방하고 있다.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고 간극을 메우고자 등장하는 서비스는 자칫 그 정체성에 대해 혼란의 시기를 겪을 수 있다. 앞으로 북저널리즘이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지, 저널 서비스는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지 계속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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