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찜찜해" 언택트 소비 폭발
조선비즈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지난 2012년만 해도 34조원 규모였다. 하지만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거치면서 그해 시장 규모가 53조원으로 늘어났고, 지난 2018년에는 93조원 이상으로 급증했다. 쿠팡의 경우 매출이 지난 2014년엔 3000억원대였지만 2015년엔 1조원대로 뛰어올랐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소비는 얼어붙은 반면, 쿠팡에서는 클릭 광풍이 분다. 배달의민족 주문량도 이례적으로 증가. 우환 폐렴 사태가 2015년 메르스 사태처럼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 소비' 가 자리잡는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0년 2월 2일 오후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