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날의 퍼블리 뉴스 - 59] 어제밤, 아니 그저께밤 스토브리그 보는 중..
우와~ 슬럼프에 빠져 멘탈 관리 못해 제구력 잃은 유민호 선수에게, 임동규를 3진으로 잡거나 홈런을 맞으라고 가이드하고, 계속 때려 맞는 실전 훈련을 시켜 자신감을 회복하게 이끌어 주는 감독님하고 코칭 스태프, 그걸 딱 하고 이해하는 백단장님이랑 야구단 팀장님들, 그리고 이세상 표정이 아닌 너무나 인자한 표정으로 유민호 선수를 바라보는 투수 선배님들 ..
신뢰, 팀워크의 진수를 보여준 역대급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동과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