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는 어릴 때부터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을 바람직하고 좋은 가치관으로 여기고,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성격은 좋지 않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외향적인 것을 바람직하다고 가르치는 것이 진짜 문제 아닐까요? - 수잔 케인, 내성적인 사람들의 힘 - ‼️내향인의 강점: 굿 리스너, 신중함, 진짜 네트워크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굿 리스너' 처음에는 회의나 소규모 미팅에서 말을 많이 하지 않는 저 자신이 불안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쪽, 목소리가 더 큰 쪽의 의견이 더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회의에서 말을 많이 하지 않아 불안하고 무엇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의견을 내는 대신, 제가 정리하고 분석한 그 날의 회의 내용을 마지막에 브리핑했습니다. 정리해 주는 사람도 필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반응은 생각 외로 폭발적이었습니다. 제가 요약한 내용 덕분에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일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회의 때마다 사람들이 저의 정리와 요약을 기다렸고, 자연스레 회의에서 제 말에 무게가 실리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의견을 내지 않더라도, 핵심이 있는 한마디와 정곡을 찌르는 발언은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기 마련입니다. 내향적 성격의 장점을 활용해 사안을 잘 연구하고 깊이 있게 파악하는 준비가 필요하겠죠. 처음에 돋보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결국 신뢰를 얻게 되는 것은 쌓은 시간과 노력입니다. 🤝신중한 성격으로 주변의 신뢰를 쌓기 미국의 일간 USA투데이가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는 '나는 외향적'이라고 답했지만, 40%는 '나는 내향적'이라고 응답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에이브러햄 링컨, 빌 게이츠, 워런 버핏은 대표적인 '내향적 성격'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이들은 경청과 꼼꼼함으로 성공적인 리더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내향적인 리더는 특유의 '말수 적음'과 '신중함' 덕분에 말을 한번 꺼내면 듣는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됩니다. 그러니 회의나 의사결정 과정에서 오히려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는 말을 많이 하지 않지만 확신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반드시 목소리를 냈습니다. 제 의견이 통과되도록 많은 근거와 자료를 준비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의견 통과 확률도 높았습니다. 이런 과정은 저에 대한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이 적을 뿐, 할 말을 못하는 사람은 아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좁고 깊은 관계로 '진짜 네트워크' 만들기 내향적인 사람들은 에너지가 안으로 집중하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도 누군가와 만나 이야기하는 것보다 혼자서 쉬는 것을 선호합니다. 꼭 필요한 자리에서는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모임은 가급적 만들지 않습니다. 이런 성격으로 인해, 인간관계에 많은 에너지를 뺏기지 않고 불필요한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적은 편입니다. 처음부터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는 못하지만, 마음을 터놓는 사람들과는 오래도록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편입니다. 발이 넓은 사람이 될 수는 없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니 진실한 관계들이 쌓이게 됐고, 저에게 큰 힘을 가져다주는 '진짜 네트워크'가 됐습니다. 이직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경력자 레퍼런스 체크 시, 저와 오래 연을 맺은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해주었고 좋은 회사에 높은 연봉으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내향적인 성격을 통해 쌓은 '진짜 네트워크'가 이직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성격으로 고민하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넓은 아량을 가진 동료가 있었으니까요.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4일차

외향적인 사람이 정말 일을 더 잘할까? 내향인이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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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6일 오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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