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직구를 SKT 플랫폼으로? 그동안 많은 화두를 남겼던 아마존의 한국 진출은 SKT와의 파트너십으로 이루어졌다. 아마존 직구 상품은 11번가에서 일회성 구매가 가능하고, 새로운 구독 기반의 플랫폼 'T universe' 를 통해 자주 애용하는 상품들을 구독 (subscribe)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 첫째, 아마존에 의지에 의한 진출이 아니다. 따라서, 물류의 획기적인 차별화가 없다. 10일 배송의 인내와 배송비를 감당해야 한다. 둘째, 아마존의 강점은 Customer Service 인데, 이 강점을 살릴 수 없다. 불만이 있어도 교환이 힘들다... 셋째, 배송 대행 보다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형 업체의 수수료가 빠지면서 당연한 일이다. 국내 아직 판매되지 않는 제품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아마존의 국내 진출 이라기 보다는 SKT가 아마존 서비스를 직접 연결해 주는 D2C (Direct to Cutomer) 개념이 더 큰 것 같다.

Amazon teams with SK Telecom for South Korean e-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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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7일 오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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