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2일차
퍼블리뷰 이틀차 커리어리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은 앱을 설치해보았다. 아직 헤매고 있지만 뭔가 새로워서 좋은 느낌…
투두리스트를 쓸 때 계획을 넘치게 세워야 할지 여유롭게 세워야 할지 항상 고민하다가 결국은 조금 빡빡하게 세우고 혹시 시간이 남는다면 할 수 있는 일도 회색 볼펜으로 추가해 적고는 했다. 하지만 그렇게 세운 계획을 모두 마무리 하는 날은 극히 적고 대다수의 날은 검은 펜으로 세운 계획도 모두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 글을 보면서 왜 그랬는지 조금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바로 일을 마무리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 때문이었다. 아티클을 읽으면서 내가 잡무, 또는 딴짓을 하는 시간을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이 있고 정말 대단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결국 생각해보면 당연한 얘기인데 왜 혼자 생각할 때는 헤아려보지 못하는 부분이 이렇게 많을까? 이래서 사람이 사회적 동물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