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5일차
'퍼블리 팀원과 매니저는 매주 1:1을 한다 - 1:1 사용 설명서' 을 읽고,
1:1 미팅을 기획안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해보았지만,
상사분들의 마음을 흔들만한 메리트를 찾지 못하던 중 해당 리뷰글에 장수은님께서 다른 콘텐츠를 읽어보라 댓글을 달아 주셔서 찾아보았다.
사실 첫 썸네일을 보며 거를려고 했던 글이다.
첫인상이 오래된 미국 글을 번역한 글의 느낌이랄까...?
그렇지만 내게는 정보가 필요하니 꾹 참고 눌러보았다.
어머나? 굉장히 발랄하며 현실적인 글이잖아?
우리 부서뿐만 아니라 퇴사가 잦은 간호부에 정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것 참... 좋은 것은 알겠는데... 보수적인 병원문화에 적용이 가능할까?
단순히 부서장들만 설득할 것이 아니라 부서원들도 설득이 필요할 것 같은데..
특별한 프로젝트가 많이 없는 루틴된 업무(간호, 행정업무)에 1:1 미팅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
업무시간 내에 고객(환자)상대 하느라 따로 시간을 뺄 수 없을 것 같은데?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 진행하는 것을 과연 서로가 좋아할까?
현실적인 질문들에 고민해야할 답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