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2일차
어제 읽은 아침 루틴에 대한 아티클에서 매일 아침 명상을 한다는 내용이 나왔었는데, 오늘은 마음챙김 명상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글을 읽었다.
명상은 아무 생각도 안 하는 게 아니라 몸 바깥에서 일어나는 모든 감각에 집중하는 것. 의도적으로 있는 그대로를 인식하고 그 감각을 받아들이면서 몸 바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집중하면, 그 시간 동안은 생각이 멈추고 머리가 쉴 수 있게 된다.
생각을 안 하려고 애쓰기보다는 떠오르는 생각을 알아차리고 흘려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떠오르는 생각을 흘려보내고 다시 호흡에 집중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생각과 감정에 이름 붙이기. 이 연습을 하면 일상생활에서도 생각과 감정에 끌려가지 않고 흘려보낼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작은 변화들을 세심하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명상 기록하기. 작은 기록이 모이면 얼마나 명상에 익숙해졌는지도 알 수 있게 되고, 어떤 일이 있을 때 집중이 잘 안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패턴을 발견할 수 있어서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좀 더 단단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항상 '명상을 한다', '명상을 해라' 하는 글을 보면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건데' 하고 생각했었는데, 구체적인 방법과 루틴을 소개하는 글을 읽고 나니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