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3일차
쉬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제목에 이끌려 클릭한 콘텐츠이다. 프리랜서의 심신 건강 관리에 대한 이야기라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과는 관련이 없는 이야기인가? 싶었지만 읽어보면 프리랜서건 직장인이건 공감가는 내용이 있는 글이다.
[🌿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 생산적으로 보내지 못하는 시간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죠. 그러다 보니 쉴 때도 최선을 다해 효율적으로 쉬려고 하고요. ]
이 글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마냥 쉬는 것도, 업무에 복귀한 뒤를 생각하며 약간의 업무는 보며 쉬는 것도 모두 좋고 각자에게 맞는 휴식 스타일로 원하는 방식의 쉬는 방법을 찾는것을 권하고 있다.
학창시절 주말이라 늑장부리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다보면 주말이라고 누워만 있냐며 부모님께 혼이 나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런 환경에서 성장하다보니 어른이 되고 부모님에게서 독립한 지금도 주말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허투루 보내면 그게 나쁜 일이 아닌걸 알지만 마음 한구석으로는 스스로 자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좀 더 마음을 편하게 내려놓고 쉴 수 있는 용기를 가지도록 해야겠다.
(체력 관리에 대한 부분도 좋지만 가장 공감가는 부분은 휴식에 대한 부분이라 그부분에 대해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