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국회에서 "열린국회정보"라는 이름의 정보공개포털을 오픈했어요. 국회가 좀 더 투명해진 셈이에요. 예전에 비해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도 텍스트 정보를 HWP파일로 제공하는 게 많아서 다운로드를 하고 파일을 열어봐야만 내용을 알 수 있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HWP 포맷은 공공기관에서 여전히 널리 쓰이고, 출판계에서도 필수더라고요. IT업계에서는 HWP 문서를 받으면 '열어볼 수 없어서' 당황하는 것 같아요. 제가 비즈니스 이메일 교육을 할 때 첨부파일에 대한 것도 다루는데요, 수정/편집이 필요하지 않은 파일은 무조건 pdf로 보내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려요. 수신자에게 한글 소프트웨어가 없을 가능성도 크고, 무엇보다 모바일에서 보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국회의 정보공개 혁신?! 새로 열린 열린국회정보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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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9일 오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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