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발견하는 리추얼, 모닝페이지 1년 써보니 [하이라이트 문장] 1. 모닝페이지는 '매일 아침 의식의 흐름을 세 페이지 정도 적는 글쓰기 활동'을 말합니다. 2. 모닝페이지의 효과 1. 좋은 하루를 시뮬레이션한다. 3. 아침의 다짐은 분명 다짐만으로도 남은 하루를 보는 관점을 틀어줬습니다. 4. 효과2. 마음의 누수 지점을 발견하다. 5. 모닝페이지는 무의식 속 반복하는 말을 통해 에너지를 좀먹는 생각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게 도와주었습니다. 6. Tip. '한 줄만 써보자'는 생각으로 머리맡에 노트와 펜을 준비해두자 7. Tip. 양을 줄이거나 거르지 않을 때 더 빨리 진실에 닿을 수 있다 8. 시간이 지난 후, 여태 쓴 모닝 페이지를 읽으며 새롭게 깨달은 것과 행동이 필요한 것을 서로 다른 색으로 표시한다. 9. 동기는 외부로부터 충전하는 게 아닌 내면에서 길러 올리는 것이다. 10. "모닝페이지를 쓰면서 저는 '내가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경험'을 했습니다" [나의 생각] 누군가 저에게 스트레스 푸는 방법에 대해 물으면 (맛있는 걸 먹는 게 첫 번째지만... 너무 당연한 것 같아 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 '일기 쓰기'라고 답합니다. 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은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싶어서 였는데요, 더 자세히 말하면 내가 어떨 때 화가 나고, 슬프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지를 파악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해결 방법은 따로 있지 않았습니다. 내 감정과 그 상황에 대해서 글을 적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가 나와 대화를 하면서 상황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었구요! 2-3달 간 매일 일기를 쓰다가 요즘은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간헐적으로 쓰고있는데요, 모닝페이지는 일기보다 더 편하게, 빠르게 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아티클에서 추천해주신 '12주'동안 실행해보려 합니다. 그때쯤 모닝페이지 후기를 커리어리에 적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자기 선언의 힘! :) 이 아티클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 한 가지는 이전에 쓴 기록들을 읽으며 "새롭게 깨달은 것과 행동이 필요한 것을" 구분하고 파악하는 것인데요. 일기도 마찬가지지만, 그저 쓰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복기를 해보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것 또한 꼭 해보려고 합니다.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3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