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클래식 음악 서비스 Primephonic 인수]
애플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베이스의 클래식 음악 서비스인 Primephonic을 인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애플 뮤직 사용자들에게는 향상된 클래식 음악 서비스 경험을,
나아가서는 클래식 스트리밍에 특화된 서비스를 내년에 론칭할 예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트렌디한 음악이 아닌 클래식 음악에 대한 투자가 독특한 점인데,
클래식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주 사용자층이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다는 점과,
다른 음악들과 달리 클래식 음악의 경우 구성, 레퍼토리, 작곡가, 지휘자 등 전문적인 탐색이 필요로 하는 점이 독특한 점일 것 같습니다.
보통 젊은 나이대에는 팝음악이나 락음악을 듣다가도 나이가 들면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경향성을 많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갈수록 비중이 커지는 베이비 부머 사용자의 확대와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