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3일차
'일하는게 재미있어?'라고 물어보면 '재미있어'라는 대답이 먼저 나왔던 나였지만
(물론 업무가 재미있다는 거지, 스트레스나 불만이 아예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코로나 19의 충격과 여파가 내 생활에도 스며들게 되었다.
짧게 끝날 줄 알았던 상황이 점점 더 길어져가고, 업무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고 좀 더 먼 미래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실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고, 작고 귀여운 급여도 달래가며 나름대로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떠오른 물음표. '이대로 괜찮은가.'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미래에 대한 준비와 나의 커리어에 대한 정리를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헤드헌팅 이직의 기초가 될만한 글이었다.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개인의 자아실현 등의 여러 이유로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언젠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이 글을 통해 생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