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예약시스템 인증 UI의 개선을 제안합니다>
디자이너분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글은 아닙니다. PM, 개발자, 테스터, 그외의 기획자등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국민 대상의 서비스에서 고려해야 할 UI 개선점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는데 제가 디자인이 전문영역이 아닌만큼 최고의 UX 디자이너 김 얼 님과 함께 작성했습니다.
공공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중의 하나는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것일텐데, 현재의 코로나19 백신예약시스템 인증 화면에서는 시각장애자, 다문화 외국인, 색각이상자 분들에게 불편하게 UI가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PM의 관점에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작은 목소리나마 변화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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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글은 개발작업을 위해 밤낮없이 피와 땀 수고를 다하신 분들에 대한 흠집 내기나 깎아내리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그저 수고한 그분들이 다 보지 못하는 사각에 있는 한 부분을 볼 수 있었기에, 이러한 시도가 다음에 이루어질 때는 조금은 개선된 모습을 위한 고민이 동반되기를 바라는 제언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