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사람들을 잘 설득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람들은 프로젝트를 잘 해내기 위해 본인이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 포장에 집착하는 사람일수록 알맹이가 없고 철학이 부족하다. 템플릿과 강의를 찾아 헤매는 것 자체가 이미 전하려는 내용에 자신감을 잃었다는 뜻이다. 📈 템플릿과 강의를 위한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대신에 오래갈 수 있는 진짜 실력을 키우자. 영상 편집이나 모션 그래픽 강의를 듣거나, 인문학 책을 읽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다. 폰트를 사거나 누끼, 목업, 스탁 사이트를 이용하면 퀄리티는 높아지면서 시간은 훨씬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 PPT는 딱 5개만 할 줄 알면 된다. 1) 시간 절약을 위해 단축키를 알아두자. 빨리 만드는 사람이 승자다. 2) 디자인 감각을 키우자. 하지만 디자인은 PPT의 역할이 아니다. 외부 소스를 이용하자. 3) 폰트를 잘 쓰자. 폰트는 여백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4) 비주얼에 집중하자. 장표보다는 이미지가, 이미지보다는 영상이 더 전달력이 좋다. 5) 정렬을 잘 쓰자. 부족한 폰트와 디자인 감각을 커버해준다. 정렬은 곧 정성이다. 이 5가지는 아이러니하게도 PPT라는 툴에서 벗어나야 키울 수 있는 감각들이다. ❓ 영화 ‘빅쇼트’의 피티 장면은 전하려는 내용이 논리적으로 탄탄했기 때문에 젠가 하나 만으로도 최고의 피티를 만들어냈다. 진정한 기획자라면 논리구조가 탄탄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내 이야기를 상대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같은 생산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 🙅 제안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되면 PPT를 만들 일이 없을 것이다. 제안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