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온보딩 파헤치기 2편 (다시 한 번 독려해주기) 🤔 내가 직접 온보딩을 당한(?)사례가 있다. 보험관리 앱 '시그널플러스'라고, 내가 가진 보험들을 한 번에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게 보험분석과 의료비가계부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음에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가입했다가 설치만 하고 이탈했다. 가입할 때 해야하는 보험분석은 뭔가 귀찮은 영업(?)이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 날 앱에서 앱 사용 독려 푸시가 왔고 얼떨결에 보험분석을 하고 의료비가계부까지 활성화한 적이 있다. 이후로 보험관리는 시그널플러스로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 온보딩은 사실 어려운게 아니다. 사용자가 이탈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면 된다. 시그널플러스의 경우는 '보험분석 예시'를 한 눈에 간편하게 보여줌으로써 내가 최종적으로 보험분석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아래 링크는 이러한 고민과 실행을 알차게 잘 적어놓았다. UX writing, Push, Promotion등.. 온보딩 방법은 뭐든 좋다. 결국 사용자에 대한 관심이 앱 이탈을 막고 좋은 경험을 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