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 멈춰! 🖐
조금 있으면 작지만 매우 소중한 인턴 수련지원금이 들어온다.
7월 중순부터 출근해서 8월에 2주분의 월급을 받았고, 어떻게 돈을 쓸지 예상해서 기록도 해놓고, 가계부도 썼다.
하지만.. 지금 돈이 하나도 안 남았다 😂
저축해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어 이번 기회에 모으려고 했는데, 첫 번째 달은 저축에 실패했다.
1. 어디에다 쓸지 기록해놓고 지키지 않았다.
2. 가계부에 매일 지출한 내용을 쓰면서 '이제 더는 안 돼!'라고 외쳤지만..
그래도 가계부를 쓰니 좋은 점은 내가 어디에 지출을 중점적으로 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좋아하는 가수와 운동선수가 있는데 MD를 사다 보니.. 예상보다 초과지출이 되어버렸다.
돈을 모으고 싶다면, 꼭 필요한 곳(건강, 독서/강의 등) 외 다른 지출을 할 때
'이게 정말 필요한 것인가?', '꼭 이걸 사야 하는 이유는?', '안 사면 어떻게 될까?'
신중하게 고민하기 🙏
9월엔 꼭 저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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