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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담은 퍼블리 아티클입니다.
그저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막무가내로 "피드백 주세요!"는 지양해야 합니다. 상대방도 시간이 없고, 그렇게 받은 피드백이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리란 보장도 없으니까요.
따라서 상대방의 시간도 아끼고, 정말 필요한 피드백을 받으려면
1)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은? 내가 어디서 막히더라?
2) 그 부분이 왜 피드백이 필요하지? 어떤 배경과 맥락에서?
3) 누구에게 요청하지? 이 내용에 대해 잘 알 만한 분이 누가 있을까?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던 분이 누구일까?
이 세 가지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정하고 피드백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받은 피드백은 따로 정리해서 모으고, 무작정 수용하기 보단 비판적인 시선으로 내 업무에 반영할지 결정해야 비로소 의미 있는 피드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