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live) 재미가 없으면 사는(buy) 재미라도”. 소비 생활의 즐거움을 주제로 내세운 인터넷 미디어 디에디트의 모토다. 어떤 콘텐츠를 만드는 곳일까? 속물 같아 보이진 않을까? 디에디트는 머니 사이드 업(money side up)이라는 브랜드로 굿즈(goods·상품)를 만들어 모호함과 위험을 돌파한다. "
'굿즈는 곧 메시지다' 서울 성수동 데어바타테에서 열리고 있는 ‘오브젝트 바이 프로젝트’가 전하는 메시지. 인터넷 미디어 디에디트는 달러 기호($)를 활용한 'money side up(M$UP)' 브랜드로 소비 생활의 즐거움을 강조. 당근마켓의 굿즈는 ‘슬리퍼로 다닐 수 있는 동네 기반 서비스’라는 기업의 지향점을 재치 있는 굿즈로 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