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준비하고 말한건데.. 왜 전달이 안되지?"
매일 아침 업무 진척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데 꼭 내 파트에서만 시간이 오래걸렸다.
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니 파악이 어려워 추가 질문이 따라오기 때문..
나도 알고 있지만 주저리 말하는 습관을 바로 고칠 수는 없었다. 왜?
1. 내가 어제 보잘 것 없는 일만 한 것 같아 자신이 없어서
2. 빨리 끝내야하는 압박 속에 뭐가 중요한지 순간적인 판단이 힘들어서
퍼블리에 당연히 있겠다 싶어 찾아봤는데 <생각정리 스피치>를 일부 정리한 글이 있었다.
여기서는 발표 스킬에서 필요한 기초단계인 "생각 정리"부터 다룬다.
생각을 논리구조화 시켜서 키워드만 남기는 연습
아침에 내가 한 일을 단어로 표현하고 어디까지 진척이 된건지 공유를 잘할 수 있게 노력해봐야겠다.
나중에 있을 밋업 준비를 위해 더 노력해야할 부분: Why-What-How 스피치
늘 이 정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하고 전개한다보면 자연스레 질문이 들어왔을 때에도 무슨 의도로 했는지 파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에는 우울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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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