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IT 대기업 탐방: 카카오와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의 개미 주주로서 흥미롭게 읽은 게시글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창업자의 삶과 네이버와 카카오의 성장기를 함께 따라가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카카오와 네이버, 브라이언과 이 선배, 라이언과 브라운으로 비유해서 두 기업을 비교한 것이 글 맛이 나게 만든 것 같다.)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같이 지금 내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많은 제품들을 가지고 있다. 반면, 네이버는 스노우, 제페토와 같이 Z세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이는 네이버가 공격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보다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가지고 기존의 생태계를 해치지 않으며 성장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는 지금 두 기업의 입장을 '카카오는 추수기, 네이버는 파종기'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카카오톡은 2010년생인데, 이 때는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도 전이었다고 한다. 스마트폰이 없는 한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메신저 앱을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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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3일 오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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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회사의 업무에서, 지금까지는 디자이너와 특히 개발자가 병목이었는데, 대 AI 시대에는 기획자가 병목이 될 수도 있겠다. 조금이라도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의 가장 큰 병목은 보통 의사결정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즉, 실무보다 의사결정을 AI에게 맡기는 것이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그러므로 부장님과 사장님을 AI로 대체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번영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아님. 아니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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